나만의 명품요리

무 얼가리 곰탕

미문사랑 2015. 10. 29. 09:57

 

 

 

 

 

 

 

 

 

가을 무가 잘 자라고있다.

삼복이 끝날무렵 씨앗 뿌리고 노심초사 했던게

엇그적 같은데 계절은 속일수없고 자연은 거짓말을 모른다.

만물의 영장이라 일걷는 인간이 늘 하는게 거짓이고 속임수이지

시간의 여유가 있는 날 아침, 튼실하게 자랄수있는 무뿌리를 위해

옆구리 잎사귀를 솎아 주었다.하나와 로율이 허벅지처럼

오동통하게 잘생긴 무가 여기저기 뽐내고 서 있다.

흐믓하다. 부자가 된듯 벅찬 가슴을 안고 내려와 무청을 데쳤다

햐줌은 큰딸 가져다 해먹으라주고 나머지는 오늘의 요리로!.

우연히 밤새 고아놓은 사골 한냄비가 눈에 들어왔다.

그이가 조언 한다. 이걸 넣고 끓여보라고! 내생각도 그랬다.

더욱신 나는 아침! 냉장고를 열어보니 풋고추, 표고버섯, 통마늘 그리고 먹다남은 찐옥수수가 보인다.

맛깔 난 집된장, 고추장? 고추가루뫄함께 푹~~~~끓인

무 얼갈이 사골곰탕이 완성 되었다.

그이가 꼭 넣어야 한다는 옥수수 알갱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게다가 내가 개발한 슈퍼 대추김치와 어제 담은 순무김치와

함께 먹으니 보약이 따로없다.

이런 시간을 주셔서 이런지혜를 주셔서 감사해요

'나만의 명품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채밥  (0) 2021.01.21
아구찜  (0) 2021.01.19
묵만들기  (0) 2015.10.28
약이 되는 보약 강화 순무 김치  (0) 2015.10.28
약이 되는 사과대추 김치  (0) 2015.10.22